나홀로 도쿄 여행 🍱 4.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셀프 체크인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3층 하나은행에서 엔화 환전을 하고,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로 이동~!
평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공항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너무 쉽고 간단한 아시아나 셀프 체크인
5분도 안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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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카운터 위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 위치는 게이트 1,2번에 들어가면 된다.
공항 리무진이 3,4번 게이트 앞에서 내려주셔서 은행 이용하기도 넘 편했는데, 그 바로 옆에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가 있어서 모든 동선이 짜여진 것 처럼 넘넘 편했다.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는 A부터 C까지인데,
카운터 A는 비즈니스 승객
카운터 B19-B30은 대형 수화물 소지 승객, 유아 동반 승객(24개월 미만), 연결 항공편 승객(환승 티켓 소지), 복수국적 승객
카운터 B11-B14는 중국 단체 비자 승객
카운터 C1-C32는 탑승권 소지 승객 중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하거나 웹, 모바일 체크인하신 분들
이렇게 카운터별로 이용할 수 있는 승객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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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 하는 방법

 
모바일로 미리 셀프 체크인을 안하고 왔는데 어차피 위탁 수화물이 있기 때문에 셀프 체크인을 한 번 더해야 해서 모바일로 했는지 여부는 상관이 없었다.
키오스크로 가서 안내 화면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너무 간단하고 쉬웠다.
 
여권 스캔 후, 탑승자를 추가하면 되는데
나는 혼자가는 거라 바로 1명 체크인 신청~!
 
편명, 출발지, 도착지, 도착일을 확인하고
좌석 선택
 
그 다음은 메일 주소, 전화번호 입력
 
그 다음은, 부칠 짐 체크하기!
위탁 수화물로 몇 개인지 체크하면 수화물 태그와 탑승권이 출력된다.
 
완전 쉽지만, 긴가민가할 때는 키오스크 주변에 항공사 직원분이 계시니까 여쭤보고 진행해도 되니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탑승권과 수화물 태그를 꼭 챙겨서 셀프 위탁 수화물 카운터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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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셀프 위탁 수화물 카운터 위치

 
두 가지 출력 후, 키오스크 뒷 편의 셀프 수하물 수속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 있는 곳(C카운터라고 적혀 있다.)으로 갔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곧장 내 차례였다.
 
출력된 수화물 태그를 혼자서 부착해 본적이 없어서 상주하고 계신 직원분께 여쭤보니, 직접해주시면서 알려주셨다.
나중에 보니까 부착하는 방법도 크게 비치되어 있었다.
 
총 처럼 생긴 인식기로 수화물 태그를 태깅 해주면 안내 문구가 나온다.
"수화물 벨트에 어린이가 없는지, 위에서 바라봤을 때 잘 보이도록 수하물 태그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화면에 수화물 무게도 출력이 된다.
아시아나 항공 위탁 수하물 기본 무게가 23KG인데, 짐이 아주 간단한 나는 9KG 밖에 나오지 않았다.
 

 
점검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벨트가 움직이고 수하물이 안으로 이동한다.
그 사이 하단 출력구에서 확인증을 수령하라는 안내가 나온다.

 
수령한 확인증은 꼭!! 잘 보관해야 한다.
도착지에서 수화물을 내 손에 쥘 때까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탑승권, 여권이랑 같이 킵~!
 

 
즐거운 여행이 되세요~!
탑승구와 탑승시간까지 한 번 더 알려주는 친절함~
 
안내대로 주변에서 잠깐 머물다가 출국 장으로 출발~!